델파이의 몇 버젼을 사용하신지 몰라서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기초적인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델파이의 TCP 기본 소켓은 비동기식인 TcpClient / TcpServer  소켓과 Indy 에서 사용하는 동기식 idTCPClient/idTcpServer 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버젼이 높아 지면서 델파이 기본 TCP 소켓이 비동기식과 동기식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죠.
여기서 말하는 비동기식과 동기식은 웹을 찾아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비동기식은 M$ 에서 윈도우 소켓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군요. 이것은 Client 나 Server 쪽에서 데이터를 요구할 경우 반대쪽의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 다음 요구를 할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데이터를 요구하고 답변이 있던지 말던지 난 보낼테니 넌 받아라를 식이죠.

동기식은 보통 Unix나 Linux (물론 Indy 도 포함됩니다.)에서 사용한다고 어깨넘어(?) 들었습니다.
비동기식과는 반대로 상대방의 요구에 답변을 요구하고 답변이 올때까지 Timeout 시간동안 기다기는 것입니다. 그 시간 까지 답변이 안오면 (물론 답변이 필요없는 요구도 있겠죠) 다시 요구하면 됩니다.

각기 장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적절히 이용하여 각종 소켓 관련프로그램 들을 만드는 것은 프로그램하는 사람들의 몫이 겠죠.
물으신 내용의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즐프 되세요.

절대 태클아닙니다 ^^;; 오해 없으시길...
이승민님께서 설명하신것 중에 동기식은 Linux, Unix 에서
보통 사용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확한 답변은 아닌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비동기식이나 동기식은 OS따라 사용하는것은
아니고요. 전송되는 데이타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데이타는 분명 저쪽에서 답변이 있어야 되는 동기식으로
사용 해야 하고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음성이나 동영상 같은 채팅 있죠
그런건 보통 비동기식으로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중요치 않은 음성이나 동영상같은 것을 동기식으로
사용한다면 서버에 엄청난 부하가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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