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드웨어와 인터페이스 부분을 델6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이 하드웨어는 인터페이스 소스나 샘플을 VC,VB 용으로 제공한답니다. 이럴때 항상 델파이의 소외감을 느끼지요.
암튼 그래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DLL을 사용하면 된다고도 하는데 그럼 VC 로 DLL을 만들어 델파이에서 사용해야 하나요? 근데 제가 VC를 잘 몰라서...
혹시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생각인데 이러면 되는지요
1. C,C++ 용으로 된 헤더파일 (xx.h)을 델파이용 (xx.pas)로 바꾼다 - 뒤져보니깐 이렇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2. 그리고 델 소스에서 Unit에 이 xxx.pas를 추가하고 그냥 거기에 있는 함수를 사용한다.
근데 이게 가능한가요?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델파이용 인터페이스를 고려안해도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그리고 제가 설명한 방법이 맞는건지 누구 자세히 설명, 방법 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음...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라면 보통 씨나 비베로 많이들 작업을 합니다.
물론 간혹 델파이로 작업을 해서 배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 상관은 없죠
보통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부분을 DLL로 만들어서 배포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요...) 이 DLL을 가져다 쓰면 되는것이죠..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이 DLL을 가져다 쓰는걸 씨로 되어있든 비베로 되어있든 어차피 해당 함수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죠. 소스를 한번 보시면 그걸 델파이로 바꾸는건 어렵지 않으실 껍니다.
두번째 경우는 이런 DLL이 없는 경우입니다. 음. 제경험상으로는 보통 콤포트를 이용해서 하는 통신인 경우에는 굳이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서 배포를 하진 않죠. 그냥 콤포트를 직접 제어 하면 되니까요.
이런 경우에도 샘플을 비베나 씨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 대부분이 그렇죠. ㅎㅎ
이런 경우에는 그냥 일반적인 com port 를 제어할수 잇는 콤포넌트를 하나 올려놓고 제어하시면 됩니다. 물론 인터페이스는 해당 소스에 있거나 메뉴얼을 제공할껍니다. 그걸 보고 작업을 하시면 되구요..
어떤 경우의 것인지 몰라 자세히 설명을 드리긴 그렇고. 다만 말씀하신
씨의 헤더파일과 소스파일을 그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델파이로 바꾸는 작업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소스의 양이 얼마안된다면 모를까 그런 프로그램들이 완벽히 변환이 가능한것도 아니구요.
그냥 소스분석해서 작업하시는게 제 경험으로는 훨신더 빠릅니다.
소스의 양이 적을때도 마찬가지죠 소스의 양이 적으면 그냥 코딩 하는게 훨빠르죠 분석이고 뭐고 할것도 없으니까. ㅎㅎ
만약 해당 소스를 변환해줄려고 한다면 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맞습니다.
헤더파일을 다른 pas 로 작업을 하시든 아니면 하나의 pas로 하시든 상관업습니다.
어떤식으로 하셔도 되구요... 제 경험으로는 씨의 매크로들 때문에 작업이 많이 어렵습니다. 델파이에서는 지원안하니까요.
델파이 처음쓸때는 이런 매크로가 지원이 안되어서 많이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몇년이 지나니까 이런 매크로가 없는게 가독성이라던지 차후에 변환작업에서 훨신 유리하더군요.. ㅎㅎ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