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꽤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던것인데, 이번에 홈페이지를 조금 손대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부분입니다.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유료 시스템을 구축해볼까 생각하는데요..
즉, 누군가 문제에 걸려서 잘 프로젝트 진행이 되지 않는다... 라고 했을때,
원격으로 붙어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고 페이를 받는 시스템이죠.
단, 원격으로 몇시간 안에 해결 해야하는 문제이므로, 프로젝트를 아에 첨부터 한다던가 하는 것들은 안되고, 최소 한줄에서부터 몇십줄 안에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죠.
다른사람이 디버깅 하는 모습을 보면서, 디버깅 하는 스타일도 배울 수 있고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페이를 3~5만원 정도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보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해결해 주는 분들은 한델에 등록을 하고, 어느정도 실력이 입증된 사람이어야 하는것입니다.
또한 입금은 한델에서 일단 받고, 해결이 되면 해결해준 분에게 다시 입금을 해주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해결이 안되면 다시 리펀드가 되는 것이죠.
문제는 페이에 대한 가격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데, 일단 이런 문제가 있는데 해결해 주실 분.. 이라고 글을 올리면 서로 컨택해서 가격을 협상 한 뒤, 진행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유료 해결 시스템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작용이 있을까요? 흠..
봐주는 사람(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 입장에서 요청하는 엔지니어의 설명을 한참을
들은 후에 몇줄을 손봐주면 감사하다고 하면 좋아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몇줄을 알려드리기 위해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점에서는
해결해주시는 분의 페이 계산이 너무 어렵습니다.
좋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런 점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