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란에 cpu창에 대해서 써 놓은것 보니깐..

그렇게 아시는 분은 없으신것 같네요..



이제껏 알아온 사실에 의하면..

1. 윈2000이랑 델파이5랑 에서 특히 많이 생긴다.

2. 아이콘은 이상한거 쓰면 나온다.

3. 매모리해제 제대로 못하면 나온다.

4. 컴파일시만 나오고... 실행화일을 직접 실행이 이상없이 실행된다.



뭐 이런 말 밖에 없더군요.



특히 1번에 공감이 많이 가는데 저의 시스템이 윈2000에다가 델파이5거든요..

2번도 공감할뻔 했는데...

디폴트 아이콘 써도 역시... cpu창이..

3번은 모든 창에다 free 붙히고 나름대로 해보았지만..

역시 다른 폼에 간단한 프로그램 짜보고 나올때는 역시 나오는구만..

이라 느꼈음..

간단한 프로그램이란 단지 두폼을 두고 한폼에서 다른 폼 불러 오는데..

다른폼에는 퀵리포트가 있을시에.. 역시 cpu창 나옴..

4번은 cpu고 뭐고 무시해도 실행은 잘되니깐 완존히 무시 하고 싶지만...

기분이 영 찝찝...



지금 구냥.. 델파이에 대해 엄청 욕만 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아님 퀵리포트 만든 회사나...

이케 불안하게 만들어서 어디다 써먹쥐...

델파이는 4GL 중에서 가장 개발자들을 늙게 만드는 툴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잡담은 치우고...

리포트가 있는 폼만 불러 오면 cpu창이 뜹니다.



간단한 예제를 짜서 해봐도 역시 뜨는군요.



리포트를 폼에서 없애 버리니깐...

cpu창 절대로 안나옴니다.



결론 리포트가 쥑일넘이다겠죠..



cpu 에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ntdll.dbgBreakPoint:

77FA018C int 3

77FA018D ret <------------요기에 화살표

ntdll.dbfUserBreakPoint:



두번째 줄이 브레이크 거는 코드인것 같습니다.

int 3이 브레이크 코드라면서요~~

누가 걸은 걸까요..

난 브레이크 건적도 없는데...

왜 하필 퀵 리포트가 담긴 폼을 불러 올때만 왜 도대체 왜~~

브레이크를 거는걸까요..

이넘의 컴파일러는 그렇게 할일 없나...



왜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왜 거냐고요... 이 나쁜...

이넘의 cpu 창이 혹시 볼랜드하고 마소사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일부러 윈2000에게 저주를 거는게 아닌가 싶을정도이군요..

kylix 나온거 보니깐 분명 마소를 싫어 하는게 틀림없어...



지금 아무생각도 없습니다.

컴터 포맷하고 새롭게 할려고도 했으나

부질 없는 일같더군요.

제 소스 다른 컴에다 실행해도 역시...(98에서는 테스트 안해보았슴다.)

차라리 포맷 할빠엔 델파이 지워버리고 비베나 배울껄

아님 전에 공부 했던 ㅈ ㅏ ㅂ ㅏ 나 할껄 하는 생각밖에는...

또 아님 아싸리 머리 빠개 질빠엔 c나 할껄..



그러나 지금 회사다 보니깐 시키는대로 해야 겠죠..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이넘의 cpu창하고 씨름 해보십시요..

델파이 셋팅하는거중에 디버깅에 대한 모든 셋팅 다 건들어 보고..

(지금은 뭐가 디폴트로 잡혀 있었던것인지도 모를정도로..)



그래도 희망은 갖고 있슴다.

뭐 희망 해보았자

고수님께서 리플을 달아 주시는거랑..

델파이5에 관한 모든 패치를 설치 하는거랑..

내가 모르는 디버깅 셋팅법이 있다던가..

아님 어셈블로 1일 속성 마스터 해서 저넘의

브레이크를 지워 버린다든가(음 할빠엔 자고 말겠다라는 분 계시겠져..)

하는 거겠죠..



믿는건 고수님의 따뜻한 관심 밖에는 없습니다.

고수한분의 조그만 관심은 열 초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일입니다.



저 밥숟갈 안 놓게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