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이 높다는건 기능에서 나아진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윈98에서 4.0 쓰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XP에 6으로 바꿨는데...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소스가 바닥을 기는 바람에 딴 짓(저는 주로 델파이 실행해놓고 포트나 스타, 카스를 많이 해욤^^)도 몬하구...
대충 비교했을 때 리소스가 DP4보다 DP6이 많이 덜 차지하더라구요...
그런것 빼고도 IDE나 컴포넌트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나아지기 때문에
새 버전이 되죠.
다만 그러저러한 기능들을 위해... 간단한 놈 컴파일해보면 뜨압~~~~~
조금 복잡해지면 허거덩... UPX로 압축해서 500KB면 1메가 훨씬 넘는건데...
암튼 요즘 델파이로 만든 프로그램은 UPX같은거 아니면 무식하다 소리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머 그렇다고 델파이 4로 컴파일할 생각은
별로 안 드는게... 델파이 4에서는 소스 조금만 쳐다보면 dcc에서 AV 내고
뻗어버리기 때문에... 내가 프로그램을 너무 변태적으로 짠건가... --;
버전의 선택은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시는지, 그리고 사용가능한 자원(주로
컴포넌트 및 각종 개념)과 환경 등등에 따라 고르시면 되죠... 델파이 2.0을
지금 쓰더라도... 2.0은 좀 너무했나... 아무튼 한 3.0 정도만 하더라도 아직
충분히 가치가 있는 델파이기 때문에... 암거나 고르셔도 되용^^; 결론이 이상하넹....
저같은 경우는 외부컴퍼넌트 쓸수있는게 5.0이 최고라 5.0을 씁니다.
약간씩 버젼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외부 컴퍼넌트의 지원되는 버젼을 무시할순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