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어느정도 알게되고,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이
몇개씩 늘어나게 되면,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게 되지만
그 반대로, 프로그램의 구조에 관해서 자신에게 반문을
던지게 됩니다, 왠지 모르게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만들긴 만들었는데, 내부적으로 자신이 없는 경우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소스를 보개되면, 무아지경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얽히고 섥혀서 쉽게
손대기가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절차를 계속 밟아왔고, 조금씩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스의 구조에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고, 해결점을
찾으려고 할때가 개발자로서 1 단계 더 높이 업그레이드
되려고 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또한, 코딩은 하면 할수록,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고, 함수등의 파라메타값을 어떤식으로 주어야 나중에
재 생산성이 있는지를 계속 깨우쳐 갑니다.
이런 부분은 책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이며, 자신의 경험이고
실력이 됩니다.

프로그램 구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우선 클래스에 관해서
다시한번 공부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클래스를 많이 활용하시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핵심 기능들을 묶을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볼때에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문서화의
중요성도 큽니다.~ 나중에 소스를 볼때에도 문서화된 것과
같이 본다면, 더욱더 빠르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ML 관련된 책을 많이 보세요~ 당장 응용하기 어려워도
개발자의 안목이 높아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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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님께서, 함수들에서 원하는 파라미터값을 주는게 힘들다고
하셨는데, 자세하게 어떤 부분이 힘드신지는 얘기하지 않으셨네요
어떤 경우 함수의 파라메터로 넘기기가 힘드신지 먼저 말씀해
주세요..

네...
님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지금 저의 상태가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API쪽 클래스? 부분들을 뜯어보면서 간단한 어플도
짜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문제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구조체값들이나, DWORD, UNIT 등등.. 새로 알게된
변수?들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함수들이 어떤역할들을 하고
있으며, 즉 저는 필요한 걸 못찾는다고 할까요...
여러 알고리즘 상식이 부족해서인지 이름만으로는 알수없
는 함수들이 저로써는 많습니다. sample 을 작성하는데도
파라미터들 값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C++쪽은 강좌가
많터라구요...저가 C++을 잘 하지 못하거든요...

간단한 기초에서 벗어나 정말 하고싶은데로 프로그램을
짜보려고하니 정말 위에서 언급한 벽들이 머리에 딱지를
앉게 하는군요...

내가 정말 전산쪽 길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흔들릴때도 있답니다...